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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safety issue

위험천만한 벨트식 안전대

by Pkassy 2026.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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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식 안전대가 위험한 이유

건설현장에서 안전대는 작업자의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보호구이다. 실제로 안전대를 착용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는 사고 사례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안전대를 착용하기만 하면 추락 사망사고를 완전히 예방할 수 있을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의 경우 건설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대를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약 절반에 달한다. 그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허리만 지지하는 **‘벨트식 안전대’**이다.

 

벨트식 안전대는 추락 시 체중이 허리 부위에 집중되면서 복부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고나 심각한 척추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최근에는 벨트식 안전대의 사용 비율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그러나 여전히 해외 선진국과 비교하면 국내 보급률은 높은 편에 속한다.

 

일본에서는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추락 실험이 진행된 바 있다.

그 결과, 그네식(전신형) 안전대를 착용한 원숭이는 30분 이상 큰 이상 없이 버텼으며 생명에도 지장이 없었다. 반면, 벨트식 안전대를 착용한 원숭이는 추락 후 약 1분 30초 만에 질식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벨트식 안전대가 추락사고 방지용 보호구로는 적합하지 않으며, 전신을 지지하는 안전대로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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