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Traveling103 서른여섯 번째, 서울-제주도 당일치기 사라오름 김포에서 비행기를 타고 당일치기로 제주도 한라산 사라오름을 다녀왔습니다.마음은 백록담을 보고 싶었으나 단체여행으로 떠난 여행이라 우리의 목적지만 다녀와야 했습니다. 당일치기로 비행기를 타고 다녀온다는 것에 계획단계에서부터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했습니다.아침 6시2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하여 김포공항으로 가야 했습니다.목요일 새벽 김포공항까지 제때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 와이프 찬스를 써서 승용차로 나섰습니다. 평일 새벽 김포공항에 사람이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어떤 이는 비행기를 놓칠까 긴 줄을 뚫고 양해를 구하며 어린 자녀를 안고 인파를 뚫고 가는 가족을 안타깝게 보며 당연히 양보해주는데, 당연히가 아니더군요.양보해 줄 수 없다는 어떤 이들로 인하여 애타는 표정이 그대로 얼굴에.. 2025. 10. 27. 서른다섯 번째, 평온한 경주 남산 경주 톨게이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남산이 있습니다. 역사문화탐방로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산에서 가장 많은 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은"삼릉-금오봉-용장골"로 편도 4.6km, 약3시간 소요되는 구간이 있습니다.이 곳에는 아달라왕,신덕왕, 경명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삼릉을 지나 용장계곡으로 가면서 삼릉계 석조여래좌상, 용장사곡 삼층석탑 등 많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요 문화재1.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2. 삼릉계곡 선각육존불3. 삼릉계 석조여래좌상4. 용장사곡 삼층석탑5.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6.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등 멀리 보이는 남산으로 집으로 4시간30분 정도를 운전해서 복귀하고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단코스를 이용해서 금오봉 정상에 다녀왔습니다. 들머리는 경주 약수계곡 마.. 2025. 10. 21. 서른네 번재, 원효 수행길의 양산 천성산 업무와 관계된 교육이 있어 경상도에 왔습니다.교육일정이 모두 마치고 경상도까지 왔으니 가까운 곳에 등산을 가야겠다 싶어 천성산을 찾았습니다. 다시 서울까지 돌아가려면 시간이 넉넉치 않아 서둘러 최단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천성산해발 920m 높이의 명산으로 양산시 소주동, 평산동의 웅상지역과 상북면,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렸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여 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하였다고 전해져 천성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천성산은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장관을 이루고,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 곤충들의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적인 생태계의 보고이다. 천성산 산나물은.. 2025. 10. 20. 가평 계곡 - 백자동 매년 찾아가는 가평 계곡 백자동 캠핑장~ 오랫동안 캠핑을 즐기며 산과 바다, 계곡을 다니는데 매년 찾아가는 계곡이 가평계곡으로 백자동 유원지 입니다.물이 많고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장소인데, 물론 더 좋은 곳도 전국에는 많이 있지만, 서울 근교에서 가기 좋은 캠핑 장소라서 꼭 한번은 들리는 캠핑 장소 입니다. 여행은 역시 가족과 함께 해야 즐겁죠.어머니가 챙겨주신 음식으로 더 풍성한 캠핑이었네요.전남 무안에서 공수해 온 대하로 배를 채웠습니다.올해 처음 맛본 대하와 수원 곱창으로 이번 캠핑은 돼지고기를 빼놓고 갈 수 있었습니다. 잠깐씩 비가 왔는데 그 덕분에 더위는 조금 피할 수 있었습니다.몇년전 당근으로 구매한 야전침대로 한명은 밖에서 잠을 청하지만 새벽녘에는 추워져 다시 안으로 4명이서 붙어서 잡니.. 2025. 10. 15. 서른세 번째, 광덕사가 있는 천안 광덕산 아직도 더운 9월 천안의 광덕산에 다녀왔습니다.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곡을 따라 광덕사 방향으로 걸어 올라갔습니다.계곡에는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고 계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이었으나 많은 분들이 찾는 산인지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고 깨끗하여 즐겁게 올라갔습니다.이모부님과 함께 했는데, 이모부님이 신발이 없어 크록스를 신고 올라가셨고 저도 트렁크에 있는 등산화를 두고 크록스를 신고 올랐습니다. 그래도 될 만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습니다. 광덕산광덕산은 699m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와 아산시 송악면의 경계에 있는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산이 크고 풍후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고 하였으며 명산으로서 나라에 전란이 일어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전해져 옵.. 2025. 10. 14. 서른두 번째, 덥고 험했던 포천 청계산 서울의 청계산 이미지를 생각하고 가볍게 시작했던 포천 청계산.오르면 오를 수록 힘들게 느껴졌던 산행이었습니다. 포천의 청계산은 높이 849m 산으로 포천시 일동면과 가평군 하면의 경계하고 있습니다.청계산 입구에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로 깨끗한 청계저수지가 있습니다.딱 눈으로만 봐도 깨끗하고 낚시하기도 좋아 보였습니다.산 이름과 같이 계곡 물은 깨끗하고 수량도 많았습니다. 청계저수지를 찍고 주차장에 주차한 후 데크로드를 따라 올랐습니다.8월이라 햇빛은 쎄고 덥기도 더운 날이었습니다.매년 접하는 뉴스이지만 올해 정말 더웠네요. 청계저수지에 주차하고 저수지를 보면서 올라오기 좋았으나 너무 더운 날씨에 차를 더 갖고 올 걸 싶은 후회가 조금 들었습니다.멍멍석갈비를 찍고 오시면 주차할 만한 곳이 충분히 있어서 비.. 2025. 10. 13. 서른한 번째, 강원도 마을 덕항산 날씨 좋고 푸른 5월, 백두대간의 덕항산을 다녀왔습니다.조용한 마을을 지나 예수원이라는 성당을 지나 올랐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차량을 갖고 올라가지 말아달라는 안내문구가 있어 다리 옆에 주차를 하고 걷기 시작했네요.제비가 앉은 모습은 주로 전기줄에 앉아있는데 목이 마른지 길가에 앉아있는 제비는 낯선 모습이었습니다. 태백시를 지나며 자주 봤는데 삼척시 이곳에도 돌이 가득한 밭고랑을 볼 수 있었는데 어떤 밭인지 궁금하네요강원도 감자밭 일까요? 예수원대천덕 신부님이 설립하셨다는 예수원입니다.고풍스러운 건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잠시 들어가고 싶었으나 지나가는 행인이기에 망설이다 덕항산을 향해 계속 걸었습니다. 예수원을 지나 10분 정도 올라가면 갈림길이 나옵니다.이정표가 없다보니 어디로 가야 하나 싶었는.. 2025. 10. 11. 이전 1 2 3 4 ··· 15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