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 건강보조기구·의료기기 사용, 주의해야 할 점은?
최근 건강보조기구나 개인용 의료기기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부작용·효과 없음·제품 하자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에서 사용 빈도가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 실제 사례와 조사 결과를 통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실제 피해 사례: “전립선 의료기기 사용 후 통증 발생”
부산에 사는 60대 이모 씨는 전립선에 좋다는 의료기기를 78만 원에 구입했습니다.
광고에서는 **“두 달 사용 시 완치 가능, 효과 없으면 100% 환급”**을 강조했지만, 사용 한 달 만에 아랫배 통증과 배뇨 장애가 나타났습니다.
병원에서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고 안내했고, 약물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 상담 사례 분석: 5명 중 1명은 ‘부상 경험’
한국소비자원·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60세 이상 소비자 상담 중
21명(21.2%)이 실제로 다치거나 위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상담 이유별 현황
- 제품 하자 및 보상·수리 거절: 30건
- 기대 효과 없음: 24건
- 부작용/이상 증상: 18건
- 충동구매 후 계약 취소: 16건
- 광고 신뢰성 문제: 5건
▶ 고령층 사용 현황
65세 이상 500명 대상 조사에서
441명(88.2%)이 건강보조기구 또는 의료기기 사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기기(복수응답):
- 혈압계 19.9%
- 전기매트 16.2%
- 혈당측정기 11.5%
이 중 실제 부상 경험이 있는 사람은 36명(8.2%)이었습니다.
▶ 부상 원인 많은 제품
- 물요법 장치
- 쑥뜸기
- 전기매트
- 개인용 온열기
공통점은 모두 발열 기능이 있는 제품이며, 주요 위해 원인은 화상이었습니다.

▣ 개인용 의료기기 구매·사용 체크리스트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아래 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구매 전
- 의료진 및 판매자에게 제품 특징·주의사항 문의하기
- 주거 환경이 사용 가능한지 점검하기
▶ 사용 중
- 사용설명서를 숙지하고 제품 근처에 보관
- 용도 외 사용 금지
- 기기 신호음·에러 메시지 꼼꼼히 확인
- 문제 발생 시 의료진·판매자에 즉시 알림
▶ 기타 안전 수칙
- 어린이·애완동물이 기기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
- 새로운 기기를 쓰거나 사용 방법이 바뀌면 의료진에게 알리고 건강 상태 확인

▣ 파스(첩부제) 사용 시 주의하세요!
근육통·타박상 시 많이 사용하는 파스도 부작용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 형태별 위해 발생 비율
- 피부에 붙이는 파스(첩부제): 92.6%
- 스프레이형: 5.3%
- 물파스·젤 타입: 1.1%
또한 케토프로펜 성분 파스는 15세 미만 어린이 사용 금지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파스, 남용은 금물!
파스는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뿐, 근본적인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남용하면 치료 시기를 놓쳐 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만성 통증은 반드시 의사 진료 후 치료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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