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초보맨발러 추천 코스, 청계산(서울)
♦ 청계산 淸溪山, 청계산은 이름 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이란 말이다. 청계산에는 원터골, 약초 샘골, 어둔골, 청계골 등 계곡이 어느 산보다 많은 편이다. 옛날에는 청계산을 청룡산이라도 불렀다. 과천의 진산을 관악산으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볼 때 청계산은 좌청룡이라 청룡산이요, 수리산은 우백호의 백호산이라 하였다. 높이 618m 주봉인 만경대를 비롯하여 매봉, 옥녀봉 등이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에 관악산 632m, 남쪽에 국사봉 540m가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이곳 쳥계산에는 활엽수림, 밤나무림, 아카시아림, 소나무림 등이 식생하고 있다. "나무를 심을 때에는 ..
2023. 9. 27.
네번째, 깊은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찾나요, 용문산(양평)
◊ 소개 용문산, 양평에 넓게 걸치고 있는 용문산에 다녀왔습니다. 군부대를 끼고 있기 때문에 군사시설로 보이는 것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일 오래되고 큰 은행나무를 보려면 용문산에 있는 용문사에 가야합니다. ◊ 용문산 龍門山, 높이 1,157m 높이 1,157m. 양평(楊平) 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한다. 광주 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 동쪽 4.5km의 중원산(中元山:800m), 남서 3.5km의 백운봉(白雲峰:940m) 등 지봉(支峰)이 용립(聳立)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
2023. 9. 20.
세번째, 가깝지만 먼 당신, 도봉산(서울)
♦ 소개 도봉산 세번째 명산 100 등산으로 서울 상계동에서 시작하는 도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어릴적 혼자서 또는 동생과 자주 다녔던 산이라 익숙하고 즐거웠습니다. 등산로 입구는 더 많이 발전하고 더 많은 가게가 생기긴 했지만 산은 두번의 강산이 바뀐 시간에도 여전히 그자리, 그대로 있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더 가볍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도봉산 道峰山, 서울 도봉구, 경기 양주시, 의정부시, 높이 740m 서울 북쪽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40.2 m이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자운봉(紫雲峰)이다. 북한산(北漢山)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서울 북단에 위치한다. 우이령(牛耳嶺:일명 바위고개)을 경계로 북한산과 나란히 솟아 있으며, 북으로 ..
202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