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법칙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소통은 불가능하다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소통을 꼽을 정도로 바야흐로 소통의 시대이다.
소통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엑스, 블로그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사용하고 있다. 소통의 시대 우리는 어떤 메시지를 어떻게 서로에게 보내야할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
이솝우화에 여우와 두루미의 이야기가 나온다. 여우는 두루미를 저녁식사에 초대했지만, 자신만 생각한 나머지 두루미가 먹을 수 없는 납작한 접시에 음식을 담아 대접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한 두루미가 이번에는 여우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리고는 여우가 음식을 먹을 수 없도록 주둥이가 긴병에 음식을 담아 내왔다.
결국 여우도 식사를 할 수 없었다.
이솝우화는 여기에서 끝나지만 아마 그 이후로 여우와 두루미는 다시는 식사를 같이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쩌면 평생원수로 지냈을지도 모른다.
만약 여우가 두루미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었다면 납작한 접시로 음식을 내오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두루미가 여우의 잘못이 의도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 서로 간의 오해와 불편도 없었을 것이다. 차이를 알지 못했던 여우도 문제였지만 소통이 되지않은 상황을 악의로 되갚은 두루미도 문제였다.
이처럼 아무리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했다 하더라도 서로의 배경지식이 다르고 처한상황이 다르면 전혀 다른 의미로 전달되기도 한다. 때문에 소통을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차이를 인정해야한다.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이솝우화 속 여우는 자신과 두루미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부모와 자식간에, 선생님과 제자간에, 직장상사와 부하 직원간에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소통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사회에서 혹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여우와 두루미가 범한 불통의 우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 한다.

‘먼저’ 열고 ‘깊이’ 받아들여라
소통은 말처럼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소통에는 항상 노력이 필요하다.
서로가 자신의 주장만을 앞세운다면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결과가 흘러가게 된다. 결국 원하고자 했던 소통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피해만 입을수도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소통해야 한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 마음을 열어야한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내마음이 열려야한다. 상대방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버리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는 독선적인 마음을 갖지 말아야한다. 또한 상대방에게 분노, 질투, 경멸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그런 감정을 해소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둘째,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대화를 시도할 때는 편안한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야한다. 대화 중에는 상대방에 대한 호감을 표현해주거나 상대방의 말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과 지지를 표현하라. 또한 상대방의 강점이나 장점을 칭찬, 인정하여 상대방이 마음을 열고 대화에 참여 할 수 있게 만들어야한다.
셋째, 최선을 다해 귀를 기울여야 한다.
소통에 불만이 발생하는 이유는 성실한 경청과 이해의 노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족스러운 소통을 위해서는 대화시간을 늘리고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한다. 아울러 전화, 문자, 이메일, 편지등 대화채널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넷째, 구체적으로 전달하고 질문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할때는 육하원칙에 의해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그리고 반복해서 전달하라. 사람은 듣고 싶은 내용만 선택적으로 듣기 때문에 한두번 말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아울러 내가 말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상대방이 말한 내용을 내가 정확하게 이해한 것인지 질문을 통해 확인하라.
다섯째, 수용하고 양보해야 한다.
소통은 궁극적으로 수용을 요구한다. 다른사람과 소통을 원하면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 소통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이며, 관철이 아니라 절충이다.

다른사람과의 소통은 결코 쉽지 않은일이다. 어찌보면 소통에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쉽게 소통을 포기하는 우리의 마음 일 것이다. 내가 ‘먼저’ 시작하자. 상대방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지속적으로 대화하려고 노력하자. 또 업무와 관련된 대화에 있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질문으로 확인한 후, 상대방의 생각과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것이 중요하다.
참고도서, '사람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소통'
출처,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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