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화약 역사1 최무선의 화약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최무선 (1325~1395) 과거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던 화약은 교통, 건설, 산업 등 사회 인프라 체계 전반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화약 기술의 발전, 그 시작에는 20년 년간 끝없는 실패 끝에 최초로 화약 제조에 성공한 '최무선'의 뜨거운 열정이 있습니다. 화약(火藥)을 한자로 그대로 풀이하면 '불이 붙는 약'입니다. 중국의 연단술사들이 불로장생을 위한 약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명되었기에, '약藥'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화약은 오랫동안 약재의 일종으로 간주되어 왔습니다. 화약의 원료인 염초나 유황이 살충이나 온역(염병)을 치료하는 특효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화약은 애초에 사람을 살리기 위한 약재의 일종으로 사용.. 2024. 1.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