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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safety issue

성인아토피 알아보기

by Pkassy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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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건조한 계절이다. 피부가 가렵고 부스러기 같은 증상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몸을 깨끗이 하고 보습을 충분히 하면 개선되지만, 성인아토피의 초기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제대로 알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르고 방치했다가 아토피가 상당히 진행된 뒤에는 치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  성인아토피 자가진단

해당여부 설명
  피부가 가려워 자주 긁고 오돌토돌한 것이 잘 생긴다.
  얼굴(눈꺼풀, 이마, 뺨, 입술선, 귀 밑)이 잘 가려우며 진물 또는 각질이 잘 일어난다
  몸 피부가 거칠고 가렵다
  겨드랑이, 사타구니, 팔꿈치 안쪽, 무릎 뒤 오금에 좁쌀 같은 것들이 생기고 붉어진다.
  특정 음식이나 약, 물질(화장품, 금속 등)에 알레르기가 있다.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
  가 족 중 아토피 피부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천식이 있는(또는 있었던) 사람이 있다.
  피부가 전체적으로 많이 건조하다.
  피부에 하얗게 얼룩덜룩한 버짐이 있다.
  피부가 닭살처럼 오돌토돌하다.
  땀을 흘린 후에 피부를 긁는다.
  피부를 긁거나 손톱으로 문지르면 그 모양을 따라 두드러기처럼 올라온다.
  피부에 농가진 어루러기 같은 감염증이 잘 생긴다.
  얼 굴이 안면 홍조처럼 잘 빨개진다.
  눈꺼풀 피부가 붉고 거칠거나 어둡다.
  귀 주변 피부가 붉고 진물이 나거나 갈라진다.
  입술 주위에 염증이 잘 생긴다.
  머리에 각질, 비듬이 많다.
  손과 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염이 생긴다.

 

▣  자가진단 결과

1~5개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있으나 확실하진 않은 단계
6~9개 성인아토피 초기증상이 시작되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진 상태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단계
10개 이상 아토피피부염이 진행된상태로 약물치료와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생활습관 개선 등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는 단계

 

 

 

▣ 성인아토피 예방·관리법

어렸을 때 없었던 아토피가 성인이 되어 나타난 경우 생활습관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염증은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음주, 인스턴트식품 섭취, 수면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생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아토피 예방에 좋은 생활환경 개선만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 10~20분 입욕하고, 때를 밀지 말고 저자극성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한다.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를 발라준다

 

 

  실내 온도(22~24도)와 습도(40~50%)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피부에 닿는 옷은 순면 재질을 사용하고 평소 세탁 시 세제가 남지않도록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좋다.

 

 

  가벼운 운동은 좋으나 지나친 발한이나 발열은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다.

 

  피부를 긁으면 염증이 심해지므로 가급적 긁는 행위는 자제하고 알맞은 관리나 치료를 하자.

 

 

  일상에서 관찰 후 의심되는 항원이 있으면 병원에 내원해 단자검사나 혈청 특이 IgE 검사를 해보자.

 

 

  정서적인 스트레스는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추가적으로,

▶ 흡입 항원으로 가장 흔한 집먼지진드기. 침구를 정기적으로 삶거나 소독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기를 잘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음식 알레르기는 성인에서는 드무나 연관성 논란은 있다. 가장 흔한 음식 항원은 우유, 달걀, 땅콩이다. 음식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음식 일기를 작성해서 진짜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접촉 항원으로 니켈이나 국소치료제 성분에 대한 접촉피부염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도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출처, 안전보건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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