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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safety issue

택배 물류센터, 작업 시 안전수칙!

by Pkassy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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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물류센터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인

대다수 택배 물류센터의 핵심 기능은 하차한 화물을 최대한 짧은 시간에 분류해 도크에 접안 중인 간선 차량에 다시 상차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고속의 전동 컨베이어와 바코드 리더기, 전자식 분류기 등이 사용된다. 택배 물류센터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보관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무재고 물류센터 형태이다.

 

택배 물류센터에서 진행되는 '화물 분류 작업'은 화물과 운반기계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야간작업이 상대적으로 많고, 대형 간선차량, 지게차 등이 혼재되어 작업하기 때문에 사업장 내에 많은 위험이 있다.

 

또한 물동량이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일용직이 많이 투입되어 작업자의 미숙련으로 인한 재해 발생, 상·하차 및 바코드 인식과 같은 반복 작업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작업 위험요인 예방 대책
상·하차 -적재함 문 개폐 시 손가락 끼임

-상·하차 중 차량 유동으로 부딪힘

-상차된 적재물의 떨어짐, 무너짐

-비좁은 적재함 내부에서 돌출된 차량 구조물에 부딪힘

-적재함 위 적재화물 상단에서 정리 작업 중 떨어짐

-정리 후 하차 중 떨어짐

-중량물 반복 상차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손가락 부상방지를 위해 안전장갑을 착용하고 손끼임 방지조치를 실시함

-차량 정차 시 브레이크 체결 상태를 확인하고 차량 운전자 외 운행을 금지함

-쏟아짐 방지장치 및 망, 로프등의 고정장치를 설치함

-적재함 이동통로가 없는 경우 별도 작업발판 등으로 안전한 작업공간을 확보함

-화물에 맞지 않도록 측면으로 이동하면서 문을 개방하고, 차량에서 화물을 하차할 때는 화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상단의 화물부터 내림

-떨어짐 위험 장소에서 작업 시 안전모를 착용함

-절절한 휴식시간을 갖고, 휴식시간 동안 스트레칭을 실시함
분류 -분류 작업장 바닥에서 넘어짐, 미끄러짐

-컨베이어에서 작업 중 끼임

-화물의 낙하로 물체에 맞음

-화물의 돌출된 날카로운 내용물에 찔림

-반복적인 분류 작업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바닥 시야를 확보한 상태로 운반 작업을 하고 작업장 바닥의 이물질 및 장애물을 제거해 부딪힘·넘어짐을 방지함

-컨베이어 사용 시 끼임 위험 부위에 방호물을 설치함

-화물은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규격에 맞춰 중심을 잡아 적재함

-화물 분류시 안전장갑을 착용함

-적절한 휴식시간을 갖고, 휴식시간 동안 스트레칭을 실시함
작업장 내 
화물 보관 및 정리
-중량물 사이에 손가락 끼임

-적재 중 돌출된 날카로운 물품에 찔림

-편중 적재에 의한 중량물 무너짐

-화물 정리 작업 중 미끄러짐

-화물 운반 중 대차 등에 발 등 끼임
-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규격에 맞춰 중심을 잡아 적재함

-작업 시 안전장갑을 착용함

-랩핑으로 제품이 흔들리거나 무너지지 않도록 조치함

-바닥에 미끄럼 방지 장치를 설치함

-전방 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수동 대차 사용 시 적정 중량물을 적재하고 안전화를 착용함
지게차 
작업
-운행 중인 지게차에 부딪힘, 끼임

-지게차 위의 화물이 무너짐

-회전 구간, 경사로 등에서 지게차의 전복
-운전자는 주변을 항상 경계한 상태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타 작업자의 접근 금지함

-중량물 적재 시 과적을 금지하고 중량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고정함

-작업 통로를 구획하고 운행 시 급회전과 과속을 금지함

 

▣ 근골격계 질환 주의!

택배 물류작업은 소형, 소량으로 포장된 택배 물건을 수취·분류·배송하는 과정에서 인력에 의한 중량물 취급, 반복 작업, 부자연스러운 자세, 과도한 힘, 접촉 스트레스, 정적 자세, 불충분한 휴식, 손과 팔 부위에 작용하는 과도한 진동 등으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특히 운반구를 이용한 적재물 이동 작업을 할 때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운반구를 사용해 허리를 굽히는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하지 않고, 화물을 분류하는 작업에는 자동 화물 분류 시스템을 설계해 분류 작업 시 허리를 굽히고 몸통을 비트는 부자연스러운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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