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1100살1 생존의 고수 - 은행나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번지,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의 은행나무 이야기로 몇가지가 있습니다.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년)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으로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미의병(1907) 항쟁 때 일본군이 용문사에 불을 질렀는데 이 나무만 타지 않았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나라에 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소리를 내어 알렸다고도 합니다.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42m, 뿌리부분 둘레 15.2m.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은행.. 2023. 7.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