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초보맨발러 추천 코스, 청계산(서울)
♦ 청계산 淸溪山, 청계산은 이름 그대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산이란 말이다. 청계산에는 원터골, 약초 샘골, 어둔골, 청계골 등 계곡이 어느 산보다 많은 편이다. 옛날에는 청계산을 청룡산이라도 불렀다. 과천의 진산을 관악산으로 보고 이를 기준으로 하여 볼 때 청계산은 좌청룡이라 청룡산이요, 수리산은 우백호의 백호산이라 하였다. 높이 618m 주봉인 만경대를 비롯하여 매봉, 옥녀봉 등이 여러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에 관악산 632m, 남쪽에 국사봉 540m가 솟아 있으며, 이들 연봉과 더불어 서울의 남쪽 방벽을 이룬다.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은 비탈면이 비교적 완만하며 산세도 수려하다. 이곳 쳥계산에는 활엽수림, 밤나무림, 아카시아림, 소나무림 등이 식생하고 있다. "나무를 심을 때에는 ..
2023. 9. 27.